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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대화/휴식이 있는 여행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으로 들썩

6월 중순인데요

벌써부터 제 주위 분들은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계시니

참 부럽네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해외로 나갈텐데요

한가지 소식을 알려 드리면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즈니랜드가 개장 했습니다.

바로 상하이 디즈니랜드인데요

 

 

 

 

개장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3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고 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온 것 같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월트디즈니가 43%, 상하이 시가 57%의 지분을 투자해서

만들었는데요 규모만 최대가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도 기록을 다시 세울 것 같습니다.

 

 

 

 

우선 연 방문객을 25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숫자도 기본으로 보는 예상인원입니다.

 

예상 매출도 연간 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GDP에 0.8%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런 효과는 단순 숫자에 불과하고요

 

 

 

주변 인프라와 그외 경제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합니다.

한편으로는 다른 나라들에게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게는

안좋은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몰려 오든 중국 관광객들이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류 문화가 유행하는 관계로 중국 관광객들이나 다른 아시아의 관광객들이

몰려 왔는데요 벌써부터 염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으로 여기저기에서 들썩 거리고 있는데요

결과는 지켜봐야겠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